41 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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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기 전에 왕메이메이의 가슴을 한 번 더 만지고는, 약초 바구니를 메고 달려나갔다.

방금 두 번이나 해결했음에도, 그는 자신의 몸 안에 아직도 다 쓰지 못한 힘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.

왕메이메이의 집을 나온 후, 서둘러 천자오밍의 집으로 향했다.

형수를 보고 싶었고, 오늘 밤은 아예 잠도 안 자려고 했다!

밤새도록 싸워서, 형수에게도 자신의 대단함을 맛보게 해주려고!

하지만 천자오밍의 집에 도착했을 때, 대문은 여전히 잠겨 있었다.

이것이 자오둥의 마음을 점점 가라앉게 했고, 그가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...